여행동안 드려요~(아저씨입맛인 아가씨)
여행가기전 느영나영에서 실시간으로 날씨도 많은도움 받아서 조금이나마 도움드리고자 드려요.
평소 순대국밥좋아하고, 삼겹살에 소주즐기는 아가씨입니다.
카페는 맛있는 커피 정말~좋아서 찾아가지만 제주는 터무니없는 가격인곳도있고, 웨이팅이 1시간인곳도 있어서 그냥 사람없어보이는내키는대로 들어갔어요. 그러다보니.전부 기업들 음료뿐이지만 뷰+ 가격과 서비스 모두만족했습니다.
1. 아침비행기라 공항근처에서 먹은 김희선몸국입니다.
처음 먹어봤는데요. 정~말 엄청깔끔한 국밥이였어요. 돼지육수란게 전혀안느껴집니다.
워낙 해초,해산물좋아해서 잘먹었네요. 반찬으로먹은 고등어구이도 별미입니다.
2.투썸이에요. 말차는 약~간 2%부족하지만 한라봉 맛있습니다.
3.여름에 제주 올때마다 찾는 된장물회집입니다.
한치가 냉동뿐이라 자리물회먹었어요. 보목해녀의집입니다.
사람없을시간에 가면 웨이팅 없이 먹을수 있습니다. 된장냄새 안나고, 시원하게맛있어요.
4.성산 독고집 입니다.
흑돼지가격이 정말 착하고 맛있어요. 제주와서 성산쪽에서 흑돼지드신다면 강추드립니다.
4-1.야식으로 한치회 떠서먹었어요.
한사라에 35000원이네요ㅠ 그래도 맛있고 제철이니 먹어줍니다.
5.2일째 아침으로 해월정갔습니다.
보말성게칼국수 1인분+보말성게죽 1인분해서 먹었습니다.
진짜 칼국수 칼칼하고 깔끔한맛이구요. 죽은 고소해서 전복죽 보다 훨~씬 고소합니다.
6.점심으로먹은 용이식당입니다.
서귀포에 있는 유명한 두루치기집이죠. 착한가격과 밥도무한리필에 너무맛있어요~
7.에이바우트 토평점이에요. 뷰하나보고 갔습니다.
알고보니 케이크도 이네요 ㅋㅋ착한가격 음료와 맛있는 케이크 잘먹었습니다.
참고로 제주도 왠만한 카페돌아다니니... 케이크가 거의 똑같더라구요 다 같은데서 떼오나봅니다.
8.이번여행중 가장 기대한 통갈치조림이에요. 어박사에서 2인셋트시켰구요.
진~짜 가격만큼 잘나와요.
저희는 전복물회 안먹어서 갈치사이즈 소->중으로 업글해줬어요.
전복밥도맛있고, 갈치회도 맛있었습니다.^^ 갈치조림 너무 많이나와서 결국 전복밥 남기고 갈치에 올인했어요.
8-1.야식먹고싶어 한치회를 또 떳습니다.
근처 횟집들이 모두 애매하고, 이미 문닫는분위기라... ㅂㄷㅇㅇㄱ라는곳에서 샀어요.
저렇게 한사라에 5만원이였어요ㅠㅠ 전날 산것보다 확실히 양이 많았고, 서비스로 조개와소라를 주셨지만 조금 비싼감 있습니다. 그래도 한치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9.셋째날 아침은 이춘옥고등어쌈밥 갔어요.
예상가능한 맛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10.둘째날은 애플망고빙수를 먹으러갔는데, 모두 망고가 없다고해서 스벅갔네요^^
믿고먹는 스벅이에요. 애월해안도로점은 뷰도좋고, 쉬면서 여유있게 먹었어요.
오전 10시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후로는 만석이라 다들 드라이브스루만 이용하더라구요~
주저리주저리 말도많게 을 했네요.
제가 도움받은만큼 도움되시길 바래요^^ 다음 여행때 또다른 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